이번화부터는 최종보스전을 위해 장비를 맞추러 갑니다 .
따라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함
예전에 오크를 끄집어냈던 동굴에 들리도록한다 .
왼쪽 구석에 왠 라플레시아가 있는데 말을 걸면
프랑
헉! 존나 구려!!
프랑
이 냄세는 . 구리지만 .. 왠지모르게 ..
버릇이 되는 그런 냄세네 ..
음탕하기 짝이없다.
퀸 트류프를 손에 넣는다 .
이걸 가지고
콜디아 성2층 미식가 귀족에게 던져주면
보상으로 시그마 드라이브를 받을 수 있다.
얼음에 쓸만한 내성, 그리고 회피율을 30퍼센트 올려준다 .
회피율 30퍼센트가 별거 아닌거처럼
느껴져도 내가 몇번이나 조홍감을 덜
느껴지게 만들어주었으니 난 추천한다
산드라 상회에서 파는 금 광석 .
3000골드다 .
왠지모르게 동일한 품목이 두개 있는데 별다른 이유는 모르겠다.
3000골드라는걸 기억해두고
이걸 연금하면 금괴가 된다 .
상점에 팔면 3750 골드
즉 하나에 750골드의 이득을 볼수있다 .
그러니까 , 산드라 상회에서
사서 연금 -판매를 반복할때마다
750골드씩 이득을 본다는 이야기인데 ...
이걸 ..........오랜시간 ..
반..복...하면 .........
이런 금액을 만들수있다 .
몇시간 걸렸는지는 안 세봐서 모른다 .
이걸가지고 오아시스의 가게에 가서
모든 물건을 다 산다 .
99개씩 .
사실 그렇게 안사도 되는데 한 20만 골드정도 쇼핑을 하면 .
어느 시점에서 요정 머리위에 퀘스트가 뜬다 .
요정 : ...............
말없이 카운터에 뭔가 올려둔다 .
프랑
이건 ...나침반 ? 개박살나있네 ..?
요정
이건 ..나으리가 가지고 있던 물건이야 .
요정
무엇이든 소원을 이룰수있는 현자의 비법 ..
그 비법의 행방을 알려주는 마법도구다 .
요정
사막 해변가에서 ..발견했어 ..
프랑
그 , 그런 ..
요정
운명이란 놈은 잔혹하네 .
프랑
아직 포기해선안되! 희망을 버려서는 안앀!
프랑
내가 ... 내가 찾아볼게!
요정
....사람의 목숨은 덧없고 허무해
.....그렇기에 숭고한거야 .
요정
이걸 가져가도록해 ....
무언가의 단서가 될지도 모르겠군
부서진 나침반을 얻었다
요정
하다못해 ....나으리의 유골이라도 주워와 줬으면 한다 ..
이 나침반을 가지고 연금술 공방으로 가서
연금을 하면
어떤 중요한 장소를 가르키고 있다는
마법의 나침반을 얻을수있다
이제 이걸 가지고 항구에 가면
??? 라는 장소가 추가되는데
아 그래요 .
올데리온도 추가되있습니다 .
아직 안가지만요 .
???에 도착하면 이런 을씨-년 한 장소에 도착한다 .
이름없는 섬이라고 한다 ...
아래쪽 시설에 접근하면
이런 장소가 ?
모나드라는 장소에 들어왔다 .
일단 이 모나드의 특징은
먼저 몬스터들이
존나게존나게존나게존나게존나게 쌔다 .
쌔다 ...........
두번째 특징은 일정확률로 도주를 봉인해버린다 .
즉 졸라쌔서 이길 가능성이 없는데
도주가 봉인되면 센송합니다
나는 빢빢이다를 10번 외쳐도 그대로 죽어야한다
세번째 특징은
이 안에서는 결코 시공석을 사용할수없다는 점이다 .
이 세가지를 숙지하고
뒤졌습니다.
잊혀진 땅, 올데리온에 도착했다.
길을 쭉 따라가면 이름없는 사원이란 장소에 도착한다 ....
프랑을 몇년이고 기다리고있었다는 잡졸
이 땅에서 그들은 마지막 성화와 ...
성검을 지키고있었다고 한다 .
일찍이 미스트호른의 영웅이 사용했다고 하는 성검
프랑에게 성검을 뽑도록 진언한다 .
왜 러너가 처녀플레이를 했는지.
그 이유는 저 성검을 뽑기 위해선 카르마가 0이여야한단거다 .
저 성검을 뽑지못했다 - 베드엔드
그리고 프랑은 성검을 뽑아낸다.
사도의 검을 얻는다 .
그 모습을 본 잡졸은
구세주여 , 이 세상을 조율해달라며
마치 목사본 개독마냥 프랑을 찬양한다
성검의 성능은 ..어 그러니까 ...
안좋아
일찍이 얻은 엔도르의 성검 드래곤페인만도
못한 병신칼이니 그냥 인벤토리에 보존하도록 한다 .
-다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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