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세이지로씨는 그 후...
부모의 뒤를 이을 결심을 하고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 중이다.
그러나, 변함없이 피를 보는게 좀 안맞는 모양이다.
야치카는 그 후...
모델로 스카웃되어서 기뻐하고는 있는데,
어쩐지 나에겐 수상쩍게 생각된다...
리카나씨는 그 후...
대학원에 진학해서 뭔가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양이다.
킷페이와 미아는 그 후...
킷페이 : "저기 봐! 미아쨩 게야! 저기에 엄청 큰 게가 있다고!"
미아 : "앗 킷페이군 잠깐 기다려... 꺅."
킷페이 : "빨리 가지않으면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뭐였지 저 큰 게... 무... 무당? 그래 맞어! 무당게!"
미아 : "후훗... 킷페이군 정말 즐거워보이네."
킷페이 : "그야 바다에 미아쨩하고 와있으니까!
나 엄청 즐겁다고, 저 부근에서 막 뒤어다니고 싶을정도로! 헤헷."
미아 : "아핫 그렇네. 킷페이군과 함께라면 나도 굉장히 즐거워!"
킷페이 : "아하하! 그런 말 들으면 부끄럽잖아! 오길 잘했네 미아쨩!"
미아 : "응!"
호무라 : "..."
호무라 : "나... 완전히 저 둘에게 방해되는게..."
킷페이 : "야 호무라! 여기여기!
이 게 말인데, 잡아서 저녁반찬으로 하자!"
미아 : "호무라군 이거 좀 봐. 이렇게 크다니까."
호무라 : "에... 아아, 응..."
호무라 : "뭐 괜찮겠지... 하핫."
나는 그 후...
여러가지 고민한 끝에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리한 자다 - by 갓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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