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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

처음 플레이 할 때 핑챙하고 알챔으로 파티만들었는데 


그 때는 서관부터 조사했는데 이 연재에선 동관부터 조사하네요. 


동료선택이 분기점인듯.


동관을 조사하러 가는 호무라일행. 


막 동관으로 들어가려던 차에 


호무라는 로비의 석상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호무라는 석상에서 목소리가 들렸다고 하는데...


갑자기 석상이 부서져버림.


서관으로 향하던 킷페이 일행도 그 소리에 놀라서 돌아오는데


우우우우... 아아아아아아... 아아...


야치카와 2층에서 가져온 고문서에서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무언가 위험을 감지한 호무라는 동료들에게 떨어지라고 한다.


고문서와 석상이 놓여있던 바닥이 갈라져 버렸다.


킷페이 일행이 무사한지 확인하는 호무라.


킷페이 일행은 무사한 것 같다. 


두 그룹이 떨어졌기 때문에 일단 킷페이일행은 


그들 나름대로 다른 길을 찾아보겠다고 한다.


그 때 갑자기 잠겨있던 본관의 문이 개방되는데...


호무라 : "뭔가가 온다!?"


떠돌아다니는 도깨비불이 나타난다.


이벤트 전투이기 때문에 


약점과 상관없이 파티멤버 모두 다 공포치가 상승한다.


호무라 : "뭐지 이녀석!? ... 일단 도망가자!"


동관으로 도망친 호무라일행

 

야치카 : "이게 다 뭐야 호무라! 아까 그건 도데체 뭐냐구! 


여기 뭔가 이상해! 절대로 뭔가 있단말야..."

 

그건 저도 압니다.


어째서인지 로비로 가는 문마저 잠겨버린다.


어쩔 수 없이 동관을 탐색해보기로 하는 호무라 일행. 


화면에서 바로 위에 가는 문으로 들어간다.


이 곳은 세이프 룸으로 적과의 랜덤인카운터가 발생하지 않으며


 저장을 할 수 있는 일기가 놓여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우선 방을 탐색해보자. 바닥에 떨어진 비스킷을 발견.


옷장을 조사해보니 문이 잠겨있다.


잠긴 문이야말로 야치카가 진가를 발휘하는 곳이다. 


야치카의 고유아이템 헤어핀으로 잠긴문을 연다.


옷장 안에서 가위를 발견.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종이뭉치 1 도 떨어져 있다. 


이건 저택 내에 있는 문서를 해독할 때 쓰이는 아이템이다.


책상 위에 있는 잠긴상자안에도 비스킷이 들어있다.


세이프 룸에 있는 긴 파란상자는 보관함이다. 


여기는 다른 방에 있는 보관함과도 공유되는 


아이템 보관함으로 여기서 아이템을 정리한다.


보관함 안에는 비스킷, 음료수캔, 


그리고 캐릭터의 호감도를 크게 올려주는 러브러브 비스킷이 있다.


침대에서는 횟수는 한정되어 있지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면 파티 전원의 공포치가 0으로 회복된다.


그리고 같이 휴식을 취할 동료를 한명 선택하게 되는데 


선택된 동료는 호감도가 크게 상승하기도 한다.


또 각종 H씬이 발생하기도 하는 곳이다.


되도록이면 침대에서 휴식하는건 


아끼는게 좋으므로 아직 쉬지는 않는다.


일기장에 기록을 저장하는 것도 꼼꼼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아이템 보관함에 물건을 정리하고 조사를 하러간다. 


최대한 많이 들 수 있게 꼭 필요할 것 같은 것만 챙긴다


소독약을 발견. 독에 걸리게 되면 소독약으로 해독이 가능하다. 


소비품은 아니지만 귀중한 아이템 슬롯을 하나 차지해버림.


필드를 돌아다니다보면 특정한 장소에서 


이런식으로 히로인과의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호감도 상승과 관련됨.

 

야치카 : "저기 호무라 이쪽 말고 저쪽부터 먼저 조사해보자."


1. 왜? 먼저 이쪽을 조사해도 상관없잖아.


2. 그래그래... 알았어.

 

어느 쪽이 정답인지 모르지만 그냥 2번을 선택.


 야치카 : "좋아좋아 호무라는 내 말만 잘 들으면 그걸로 된 거야."


호무라 : "마치 여왕님이라도 된 것 같군..."


야치카 : "지금 뭐라고 했어?"


호무라 : "아냐아냐 아무말도 안 했어!"

 

야치카와의 대화이벤트는 다른 히로인과 비교해봤을 때 


정답을 제대로 알 수가 없는 것 같다. 호감도가 상승 한건가...?


랜덤 인카운터로 거미를 만났다. 


벌레가 약점인 야치카와 세이지로는 


전투시작 때 공포치가 조금 상승한다.


전투 후에는 랜덤확률로 공포치가 감소하기도 한다. 


다행히 야치카와 세이지로의 공포치가 조금 회복됬다.


야치카가 먼저 조사해보자고 한 쪽의 방은 화장실이었다. 


일단 들어가보자.


화장실 변기 옆에서 고장난 가위를 발견.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전투 중에 야치카의 공포치가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 때는 호무라의 특기인 막아주기로 


위험한 동료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전투를 끝나면 '공포를 극복했다' 


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하는데 이건 공포치가 완전 회복된다. 


이번 경우에는 3명 모두 공포를 극복했다.


다른 쪽 변기에는 성냥이 떨어져 있다. 


캄캄한 곳을 밝히는 아이템으로 세이지로의 


라이터가 있으면 효율성은 안 좋지만 일단 챙기자.

 

근데 여기 개인저택이라면서 


화장실 구조는 왜 공공장소처럼 되어있지...


성냥을 입수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곳이 등장했다. 


박쥐는 동물계열의 몬스터인데 동물계열은 


성냥이나 라이터로 공격하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동물계열 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의 


몬스터에게도 특수효과를 주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박쥐가 불타고 있다!'

 

호무라가 성냥을 사용하고 세이지로가 


라이터를 사용해서 박쥐에게 불의 심판을 내리는 중.


역시 이렇게 무너진 복도에는 아까 주웠던 널빤지를 사용한다.


건너간 편에 있던 책은 '아이카의 메모' 였다.


'아이카, 타쿠미, 나미의 기묘한 모험 야호!


 ...라니 바보도 아니고 정말


'재미있는 곳이라고 해서 같이 온건데... 


여기 그 소문난 심령스팟이잖아.'


 '그건 그렇고 나미 완전 짜증나. 


아이카에게 뽐내듯이 타쿠미랑 붙어다니는 


꼴 하고는 정말 재수없어!'


 다른 페이지는 뜯어져 나간 모양이다.

 

1/10 이라고 나와 있었던걸 보면 이런 메모가 10개 있다는 것 같다.


이런 잠겨진 문은 원래데로라면 


동관열쇠로 열고 다녀야 하지만 우리에겐 


돚거 핑챙이 있으므로 헤어핀으로 따고 들어갑니다.


방 안에서 기록을 발견

 

'... 등을 돌리고 불을... 밝혀라. 그렇지 않으면... 문은...'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화면의 오른쪽 위에있는 아이템은 


바위로 막혀있으니 일단 방을 나옵니다.


랜덤 인카운터로 인형을 만났다. 


다행히도 이 파티에는 인형이 약점인 동료가 없다.


다른 방에서 붕대를 발견. 


부상상태를 치료할 수 있지만 역시 


아이템 슬롯을 한칸 차지해 버린다.


 책상 위에 쪽지에는 '모두 죽어버려라...' 라고 써져 있다.


이것은 인간의 뼈인가? 


손가락 뼈로 생각되는 부근에 알약이 흩어져 있다...


"컵에 물을... 약을 먹기 위한 물을..."


벼락이 침과 동시에 호무라에게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 같은데...


방바닥에는 피해자의 수기라는 것이 떨어져 있다.


'공포를 극복하는 도구가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사용해라... 그렇지 않으면...'


호무라의 공포치가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다.


다른 동료들은 호무라와 달리 막아주기가 없기 때문에 


호무라가 위험해지면 골치아프다.


다행히도 공포를 극복해서 공포치가 회복됨.


방 안에 있던 작은 칼도 주워서 무기로 사용하자.


다른 쪽 방도 역시 야치카의 문따기로 들어간다.


방 안의 벽에 붙어있는 종이에는 


'병사가 응시하는 방향을...' 이라고 써져 있다.


잠긴 상자를 따고 안을 열어보니 사진이 하나 들어 있다.


사진에 나온 모습. 벽에 붙어있던 


힌트와 합치면 이 퍼즐은 굉장히 알기 쉽다.


이 방에서도 널빤지 하나를 발견.


조사를 하다보니 아이템 창이 꽉 차게 되었다


일단 세이프룸으로 돌아가서 아이템을 정리하고 조사를 재개해야 되겠다.



-다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