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9 교수와 세이지로가 드르렁하는 방의 남쪽통로로 가다가 어떤 남자의 마지막 수기를 발견했다. 'X월 X일. 최근 이 저택에 침입자가 늘어났다. 하지만 내게는 오히려 좋은 일이다. 그 아이를 맞아들이기에는 아직 멀었으니까." 'X월 X일. 오늘의 재물은 3명. 울부짖는 여자의 목소리는 숙성된 와인처럼 훌륭하다.' 'X월 X일. 오늘의 재물은 7명. 나 자신의 욕망을 멈출 수가 없다. 오늘은 남자도 범해봤다.' 'X월 X일. 얼마나 죽였을까? 이미 숫자를 세는것도 지겹다. 시체는 언젠가 어둠에 먹히게 되겠지.' 'X월 X일. ..아 아아.... 아아... 우우...'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가 이어졌다. 날짜는 최근인 모양이다. 이제 서쪽으로 간다. 야치카 : "뭐야 이건... 막다른 길이잖아. 설마 아저씨가...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8 호무라 : "...아버지!?" 세이지로 : "아저씨! 아직 안 죽은거지!?" 야마노베 : "오오, 호무라... 그리고 야치카쨩... 세이지로군도...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구나." 야마노베 : "그러나 나는 가슴이 아프구나... 야치카쨩을 이런 위험한 장소로 오게 만들다니..." 야마노베 : "정말 미안하구나..." 야치카 : "바로 그 소리야! 하지만, 사과하는건 밖으로 나가고 난 다음에 해." 야치카 : "아저씨랑 호무라에게는 여길 나가면 엄청 이것저것 사주게 만들테니까." 야마노베 : "하하... 야치카쨩에겐 못 당하겠구나. 하지만 밖으로 나간다면 네가 바라는데로 해줄 생각이다." 야치카 : "정말!? 그럼 얼른 이런 곳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안되지." 야마노베 : "그리고 세이지로군... 미안하네. ..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7 방 밖으로 나와보면 저택이 온통 시마가 싼 똥으로 가득하다. 마치 이 연재가 개념글을 도배한 것처럼... 일단 이 층을 조사해보자. 아이카의 마지막 메모를 발견했다. '이젠 모두 다 싫어... 이대로라면 그것에게 잡히고 말거야. 하지만 죽는건 무서워... 자살은 못 하겠어. 누구라도 좋으니 아이카 좀 죽여줘...' '사방에서 소리가 들려... 무언가 다가오는 소리... 미칠 것만 같아... 죽여줘! 나를 빨리 죽여줘! 빨리...!!' 이 층에서 더 이상 조사할게 없으니 내려가자. 그 전에 저장 좀... 호무라 : "...이 느낌은...!? 큰일이다... 그것이 온다!" 촉수괴물인가? 일단 도망친다. 계단으로 내려가려하니 길이 막혀있다. 반대길로 돌아간다. 시마가 야치카를 납치했던 방으로 들어간다. 이 층..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6 1. 당신과는 내가 같이 가겠습니다.2. 야치카... 몸 조심해. 1번을 선택. 호무라 : "당신과는 내가 같이 가겠습니다." 시마 : "...호무라... 나랑 같이 가겠다고 말한거니? ...왜? 어째서?" 호무라 : "...어, 그건..." 시마 : "나를 깔보지 말라고!!" 시마 : "따라와! ...버, 버릇을 고쳐주마!" 야치카 : "싫어! ...노, 놓으라고! 죽임당할꺼야! 살려줘!" 호무라 : "...큰일이다! 쫓아가지 않으면!" 통로를 돌아서 시마의 뒤를 쫓는다 북쪽 문으로 진입. 호무라 : "...앗!?" 호무라 : "야치카!" 고갤러 : "어라, 호무라... 정말 태평스러울정도로 한가로운 도착이구나." 야치카 : "최악이야 최악! 뭐야 이녀석! ... 나, 나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 절대로..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5 공포치를 회복하기 위해 침대에서 휴식을 하기로 결정함. 물론 파트너는 야치카로. 야치카 : "저기 호무라... 너 아직 일어나 있지?" 호무라 : "...무슨 일이야?" 야치카 : "솔직히 대답해줬으면 하는데, 너 여기서 살아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호무라 : "응 살아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당연하잖아?" 야치카 : "후우... 다행이다. 너가 그렇게 말한다면 괜찮겠지." 야치카 : "이걸 보라고 이 먼지투성이가 된 옷 말야. 너가 죽으면 새 옷을 사주게 만들 수가 없잖아." 호무라 : "내가 네 옷을 산다고!? 뭐야 그게! 왜 내가..." 야치카 : "누구 때문에 여기 있는거지..." 호무라 : "...아 알았어 사줄께. 사드릴게요... 정말이지 막무가내라니까." 장비를 정돈하고 위층으로 가..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4 정비를 마친 멤버들. 세이지로가 드디어 힘짱짱맨의 포스를 슬슬 풍기고 있다. 복도를 한바퀴 둘러서 교수가 있던 방으로 향한다. 별 다른 어려움 없이 문 앞에 도착. 이제 들어가자. 호무라 : "아버지가 말씀하신데로 시계탑의 기계를 작동시켰어요!" 야마노베 : "...무사해서 다행이구나. 너희들이라면 해낼꺼라고 생각했다." 호무라 : "그래서 지금부터는 어떻게하면 좋죠?" 야마노베 : "이 곳의 방에 어딘가에 저택에 사악한 기운을 없애는 퇴마의 반지가 있을 테다... 다음은 그 부적을 손에 넣어야한다." 호무라 : "아버지...! 시계탑이라느니 부적이라느니... 어째서 그러걸 알고 계신거죠? 저에게 숨기는게 있으면 전부 말해주세요!" 야마노베 : "...그렇구나... 너에게는 말해둬야 되겠구나..." 야마..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3 ...살려줘... ...부탁이야 빨리 와줘... 호무라 : "...으..." 호무라 : "여긴 어디지...?" 비디오 테이프를 손에 넣었다. '금단의 서 네크로노미콘을 독해' 호무라 : "네크로노미콘...?" 호무라 : "뭐라고 쓰여져 있는거지?" 호무라 : "...또 마법진인가..." 호무라 :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집 안에 이런게 있다는건 역시 평범하진 않은거지..." 북쪽 문으로 이동. 호무라 : "인형...?" 인형은 더 이상은 naver... 호무라 : "아까 발견한 비디오 테이프를 한번 볼까." 비디오 테이프를 재생시켜보니 거기엔 방이 비추어져 있었다. 어두운 방... 천장에서는 커튼이 내려져있고 바닥에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다. 영상을 보고있으니 커튼 뒤에서 남자가 소녀와 같이 방.. 유로지브이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22 이 시계탑부터는 랜덤인카운터 몹들이 정말 강하므로 준비를 단단히하고 들어간다. 1층에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서 은으로 된 창을 발견. 당장 세이지로에게 장비시켰다. 시계탑은 이런 식의 나선계단이 5~6층 정도 놓여져있다. 목표는 최상층에 도달하는 것. 중간에 상자에서 껌을 발견. 왼쪽부터 호무라, 야치카, 세이지로인데 껌으로 공포치를 회복시키자면 이 중에서 누구를 회복시킬까? 나같은 경우에는 호무라를 회복시켰다. 그 이유는 밑의 전투에서 설명. 호무라의 특기 '막아주기'는 다른 동료의 공포치를 대신 받을 뿐만 아니라 자기자신도 방어상태가 되어 받는 공포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야치카는 지금 발광상태라 크리티컬이 나올 확률과 평타데미지도 높으므로 야치카로 공격을 하고 호무라가 야치카를 보호하.. Newer 1 2 3 4 5 6 Older